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(문단 편집) ===== [[자유 유권자|자유 유권자(FW)]] ===== [[자유 유권자]]는 그동안 주의회 선거를 중심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어왔다.[* [[브란덴부르크]] 주의회에 진출한 [[브란덴부르크 연합시민운동/자유 유권자]](BVB/FW)는 별도의 조직이다.] 특히 [[바이에른]]에서는 주정부 연립여당이자 주의회 제3당으로서 상당한 비중을 지니고 있을 정도. 하지만 연방의회에는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. [[제18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|2013년 총선]]과 [[제19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|2017년 총선]]에서 모두 정당득표율 1.0%을 기록하며 [[봉쇄조항]] 5%를 넘기지 못했기 때문.[* 이는 [[자유 유권자|해당 문서]]를 보면 알겠지만 [[바덴뷔르템베르크]] 지역 조직들이 연방의회 진출에 비협조적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.] 이번 연방 선거를 앞두고 [[3월 14일]]과 [[6월 6일]]에 열린 주의회/지방선거에서 전반적으로 약진하였다. 특히 [[라인란트팔츠]] 주의회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원내 진입에 성공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. 자유 유권자의 약진은 연방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, 물론 자유 유권자를 포함한 여론조사가 많지 않아 일반화는 어렵지만, 직전 선거 득표율보다 높은 3% 내외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.[* 독일의 일부 여론조사 결과표에서는 통상적으로 지지율 3% 이상을 기록한 정당에 한해서만 정당명을 보여주고 3% 미만의 정당은 "기타"로 묶어 수치를 내놓는다. 즉, [[자유 유권자]]를 포함한 여론조사가 겉보기에 많지 않은 것은, 문항에 포함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지지율이 3% 미만이라서일 가능성이 크다. 이를 감안하면 자유 유권자의 '''지지율'''을 '''2~3% 전후'''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.] 일각에서는 자유 유권자가 봉쇄조항 5%를 넘겨 원내정당이 될 가능성이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. 자유 유권자와 잠재적 지지층이 겹치는 [[CDU/CSU]]에서도 경계하고 있을 정도. [[마르쿠스 죄더]] 기사련 대표가 직접 나서 자유 유권자로 이탈할 수 있는 지지층 단속에 나섰다.[[https://www.politico.eu/article/germany-election-2021-freie-wahler-hubert-aiwanger-csu-christian-democrats-bavaria/|#]] 만약 원내에 입성하게 되면 [[#s-2.2|앞선 파트]]에서 상술된 연립정부 경우의 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. 다른 주요 정당들의 의석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검토될 수 있는 연립정부 조합의 폭이 좁혀질 가능성이 있는데, 특히 과반 돌파를 장담하기 어려운 사민-녹색-좌파, 사민-CDU/CSU 조합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